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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위 시어머니, 2위 며느리, 고부문제로 남편은 누구 편을 들까?

만약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남편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고부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내 or 어머니 중 누구의 편을 들을지…… 충격적인 실태가 밝혀졌습니다.

 

3위. 시어머니

“며느리와 시어머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내와 어머니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줍니까?”라는 거침없는 질문에 3.9%가 ‘시어머니’를 선택해 3위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아내보다 소중해서” “역시 부모를 이겨서는 안되니까”라는 절실한 코멘트들이 많았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이니, 2대1의 환경을 만들어버리면 아내가 고립될 수 밖에 없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위. 아내

이어 27.4%의 남편은 ‘아내’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의 가족은 아내입니다.” “당연히~” “소중하니까~” 등 아내를 선택한 코멘트가 눈에 띕니다.

고부 문제는 남편이 오히려 악화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1위. 모두에게 좋은 얼굴을 한다

그리고 무려 1위에 오른 것은 30.%가 선택한 ‘”어느 쪽에게도 좋은 얼굴을 한다”였습니다.

그 이유는 “귀찮으니까” “싸움은 피하고 싶다” 등의 약간은 무책힘안 이유도 있다는 것! 그 외에도 “둘 모두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라는 자기 중심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고부 문제가 악화되는 요인으로 남편의 행동이 바람직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심각한 고부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니 “싸움”이 아닌, 단순히 둘의 “입장 차이”였다는 것도 많이 밝혀졌습니다.

남편이 남의 일이라고 파악해 버린다면,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