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헤어지자고? 남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그녀의 행동 5가지

Arasio 2017. 2. 9. 11:31

평소와 다른 그녀의 모습을 보았을 때, 남자들은 당연히 “무슨 일이 생겼나?”라는 걱정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몇 번이나 반복된다면 결국 불신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번에는 남자가 “나와 헤지고 싶은 걸까…?” 착각하게 만드는 그녀의 행동을 소개합니다.

 

연락이 안 된다

매일 연락을 함에 있어 스마트폰은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평소에는 답장도 바로 바로 보내주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끊긴다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당연하겠죠!

“뭔가 사고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란 불안감 깊은 기분까지 만들곤 합니다.

한두 번 정도야 괜찮다지만, 그런 일이 몇 번이나 반복된다면 “이제 우리 사이는 식은 걸까…?”란 생각과 함께 불안감이 점점 심해집니다.

만약 직장에서 바쁜 일이 생길 것 같아 연락하기 힘든 상황이 온다면 그 전에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할 일이 있어… 일이 바빠서…

정말 바쁜 일이 있어도 연인과의 데이트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관계를 계속하고 싶다면 더더욱 그와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에게 “함께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도 매번 “볼일이 있다” 든지 “일이 바빠서 무리야”란 소리를 듣는다면 남자는 자신을 싫어한다는 착각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비록 바빠도 저녁에 1시간만이라도 얼굴을 보거나, 잠시 전화통화라도 이어나가세요.

상대의 불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데이트 중 자주 보이는 멍 때림

모처럼의 데이트. 그가 자꾸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네요……

데이트 중, 딴 생각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면 “나와 함께 있는 것이 재미없나…?”라고 생각하며 상대방 역시 축 처진 기분을 안고 가버립니다.

함께 즐기는 데이트를 위해서도 데이트 중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만약 정말로 신경 쓰이는 일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그에게 응석을 부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분명 상대방도 당신의 그런 모습에 진지하게 대해줄 것입니다.

마음에 걸리는 일은 털어놓는 것만으로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스킨십 피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온기는 언제나 느끼고 싶겠죠?

꼭 껴안고, 손을 잡거나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두 사람의 마음을 통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스킨십을 하려 해도 피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남자는 정말 ‘우울함’을 느낄 것입니다.

‘'뭔가 화난 것은 아니겠지…?”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나…”"?”

마음 속은 이미 온갖 잡스런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하겠죠~

 

스킨십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의 마음만큼은 무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스킨십을 할 기분이 아니라면 “미안,,,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야.”라고 정중하게 거절하세요.

 

지나친 감정기복의 변화

원래 감정기복이 조금 심한 사람은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보이던 모습과 너무 다른 감정을 순간적으로 보여준다면 누구라도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런 감정기복이 점점 심해진다면 정서불안으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인에게 화풀이를 하는 단계로 이어지고요~

만약 당신의 행동으로 상대에게 불안감을 느끼게 했다면 바로 사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런 일이 있었는데, 너에게 괜한 화풀이를 한 것 같다… 미안하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합니다.

 

엇갈림의 불안은 어느 순간 이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가 물었을 때, 솔직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자칫 거짓말을 하거나 숨겼을 때, 두 사람의 골은 더 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