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스타그램으로 확실히 증명! 해외 명당 관광지

Arasio 2017. 2. 18. 20:26

이번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증명된 해외 명당 스팟 장소를 2곳 소개합니다.

1. 튀니지의 시디부사이드

튀니지는 어디에 있는 나라일까요? 사진만 보면 유럽의 작은 도시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아프리카에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옛날 유럽에 지배된 적도 있었기에, 유럽의 거리 풍경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흰색과 파란색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거리는 지금 전 세계 관광객에게 주목 받고 있는 곳이지요. 더욱 매력적인 점은 한 걸음만 밖을 나가보면 아프리카의 전통 거리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위에서 찍은 사진을 봐도 전체가 새하얀 가운데 파란색의 포인트가 눈에 띕니다. 친구와의 추억을 만들거나, 연인과 여행을, 혹은 단순히 사진 촬영만을 목적으로 가도 멋진 시디부사이드. 한국에서 조금 먼 거리지만 인생에서 한번쯤은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픈 장소입니다.

2. 말레이시아의 믈라카

한국에서 약 7~8시간 걸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시간 떨어진 믈라카. 특히 한국과 그 분위기가 너무나 다른 현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 유산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색 건물의 교회도 그 중 하나입니다.

 

 

믈라카에는 유명한 리버 크루즈가 있는데 타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거리 풍경에 둘러싸여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잇습니다. 또한 리버 크루즈는 도시의 중심부를 일주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특히 추천합니다. 특이한 점은 낮에 타는 풍경과 밤에 타는 풍경이 마치 전혀 다른 도시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지요.

 

어떤가요? 이 두 관광지는 모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시에 독특한 문화도 접할 수 있고, 흥미로운 장소도 가득한 곳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