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실시간으로 체크! NY에서 유행하고 있는 패션 트렌드

Arasio 2017. 2. 19. 07:35

2017년 한파가 도래한 뉴욕에서는 지금 어떤 패션이 유행하고 있을까? 패션 관계자들의 스타일을 통해 지금 실시간으로 흐르는 8개의 트렌드를 알아보자.

 

컬러 링크 코디

(Zanita Whittington) (Rebecca Laurey)

2017년 봄에는 이미 화려한 스타일의 트렌드가 대세. NY패션 위크에 모인 패션 전문가들은 트렌드 한복판에 핑크와 함께 가장 유행할 컬러로 “엘로우”를 꺼냈다.

 

좌측: (Charlotte Groeneveld)

또, 단짝 패셔니스타끼리 컬러 링크 코디를 즐기는 것도 2017년 트렌드의 한 모습.

 

블루 데님의 돌풍

(Karolína Kurková)

오랫동안 리지드 데님이 유행하고 있는데 가운데, 2017년 봄에는 블루 데님에게 완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스키니&스트라이트 핏을 선택하면 각선미까지~

 

우측: (Leandra Medine)

발끝은 “카롤리나 쿠르코바 (Karolína Kurková)”가 보여준 산토니 힐 부츠나 “레안도라”의 앵클 부츠를 참고해 세련된 마무리를 보여주자.

아우터 On 아우터

NY에서 점점 눈에 띄는 <가운 코트 x 테일러드 자켓> 혹은 <라이더 체스터 코트  x 데님 자켓>

 

아우터 위에 아우터로 상체의 볼륨을 살릴수록 하체는 슬림해 보이는 포인트를 잊지 말자.

 

여전히 오버 사이즈의 유행

(Miroslava Duma)

올해도 오버 사이즈의 유행은 이어질 전망. 실제 어깨 위치를 알 수 없을 정도의 파워 숄더 자켓에 데님과 모자를 맞추면 시크한 느낌도 충분히 가능하다.

 

왼쪽부터: (Linda Tol), (Taylor Tomasi Hill)

단, 오버사이즈에 바디 드레스나 타이트한 미니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나이 든 여성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니…….

 

벨트 마크

오버 사이즈의 유행 때문인지 벨트 마크 코디를 붙이는 것도 유행 중~

 

트렌지, 체스터, 케이프 등 뭐든지 꽉 감아 주는 것만으로 트렌드를 따라가는데 충분하다. 색다른 포인트로 벨트 색을 바꾸는 것도 추천!

 

90’s 그때 그 시절

스파이스 걸스와 TLC가 있던 “그 시절”의 패션을 방불케 하는 90’s 스포티한 스타일도 갑자기 돌아오고 있다.

좌측: (Miroslava Duma)

 

 

가슴에 품은 메시지

(Bryan Boy), (Tina Craig), (Irene Kim), (Aimee Song), (Chriselle Lim)

디올의 페미니스트 T셔츠를 발단으로 스트레이트 메시지를 장식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패셔니스타가 급증하고 있다.

 

(Aimee Song)

“Prabal Gurung Show”에서 보여준 “나는 이민자” “우리는 침묵하지 않는다” 등이 쓰여진 메시지 T셔츠를 입은 패션 스타를 많이 볼 수 있었고, 아시아에 뿌리를 둔 “Aimee Song”은 “우리 사이에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적힌 가죽 재킷을 입고 있었다.

 

아직 늦지 않았다

(Miroslava Duma)

지금 사더라도 트렌드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패딩 스타일.

 

왼쪽부터: (Caroline Issa), (Camille Charriere)

레깅스 위에 원피스를 바치고, 볼륨감 있는 숏패딩을 선택하면 귀여운 느낌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