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볼 출연을 위해 레이디가가가 묵었던 200억 짜리 대주택은?

Arasio 2017. 2. 20. 17:40

2월 5일 열렸던 슈퍼볼에서 보여준 압권의 퍼포먼스로 화제에 오른 레이디 가가.

그녀의 통통한 배가 잠시 논쟁거리가 된 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이 이벤트를 위해 잠시 묵었던 시설이 무려 200억 원이란 사실에 더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부터 그녀가 잠시 휴식을 취했던 그 집을 살펴봅시다.

 

지중해 풍의 저택은 약 900평방 미터의 넓이

레이디 가가의 슈퍼볼 하프 타임 쇼가 끝난 순간… 소셜 미디어의 타임 라인에는 그녀의 활약을 그린 화제로 가득 찼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퍼포먼스라면 분명 양질의 수면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듯 그녀는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이 화려한 임시 거처에 잠시 묵게 되었습니다.

 

200억 원에 상당하는 지중해 풍의 이 대저택은 약 900평방 미터 정도의 대지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집안에 갖추어진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특징으로, 입구의 홀에는 르네상스 스타일의 나선형 계단과 돔형 천장이 고전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거기에 마치 리조트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풀에는 블루 스톤 테라스와 베네치아 스타일의 벽, 그리고 장인의 솜씨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더해져 있습니다.

 

극장 룸, 게임 룸, 헬스 클럽과 사우나까자!

사운드 체크부터 리허설에 이르기까지~ 와이어 연습까지 더한 레이디 가가는 분명 상당히 힘든 일정을 소화해 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상당히 즐거운 시간을 맛볼 수 있었겠죠~

 

이 대저택은 팝콘 머신이 있는 영화 감상 룸과 게임 룸, 거기에 월풀 욕조, 볼링 코트, 운동 기구를 갖춘 체육관, 사우나와 와인까지 완벽하게 제공합니다.

슈퍼볼 스타디움에서 단 10분 거리!

무엇보다 이 저택의 위치는 슈퍼볼 무대가 된 NRG 스타디움에서 불과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지요. 레이디 가가는 이 대저택 앞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나 아름다운 이 대저택은 글래머러스한 레이디 가가에게 딱 어울리는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