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이 조심해야 할 5가지

Arasio 2017. 2. 21. 09:13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이 헤어지지 않기 위한 5가지 요령

01. 이 사람은 나의 운명이다

장거리 연애를 계속하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먼 거리가 오히려 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관계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만날 수 없는 시간이 두 사람의 관계를 더 깊게 할 수도 있지요.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을 강하게 맺은 것은 인연입니다. 그리고 이 운명을 한번 믿어보세요. 상대방조차 믿지 못한다면 다른 사소한 것 또한 결국 문제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02. 미안한 일은 바로 사과한다 

장거리 연애는 상대의 심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메일이나 전화 등의 말만 교환하는 대화는 상대의 표정이나 심경을 읽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기분이 상했을 때는 오히려 그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분명한 마음을 전달하세요.

직접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장거리 연애입니다. 나쁜 싹은 미리 뽑자는 말이에요~

 

03. 연락하는 횟수와 시간을 결정하자

예를 들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반드시 전화 통화를 하자” 등의 단 10분, 아니 5분이라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약속을 정합니다.

다만, 회사에서의 업무로 인해 시간을 지킬 수 없게 된 경우에는 그 전에 확실히 연락을 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기대는 그 감정을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한 노력이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 두 사람의 인연을 깊게 키워줄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상대와 마주할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그 날을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방법이 오히려 마음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04. 중요한 이야기는 문자로 하지 않는다

문자나 카카오톡, SNS 등은 부담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우수한 도구입니다. “좋은 아침” “잘자요~”라는 인사를 써주는 것만으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기분을 알 수 없을 때, 진지한 대화를 나누려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가급적 전화나 스카이프를 통해 이야기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사실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조차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이럴 때는 손으로 쓴 편지도 감정에 따라 “왠지 차갑게 느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05. 불안감을 쌓아놓지 않는다

신경 쓰이는 일은 쌓아놓지 말고, 상대에게 분명히 말해봅니다. 작은 불안도 겹치면 괴로운 감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망상이 퍼져 나가면 장거래 연애는 정말 최악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왠지 울적한 그 수상한 기분이 든다면…… 재빨리 상대에게 문제를 인식시키고 깔끔히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