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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할 신체 변화 8가지

Arasio 2017. 7. 3. 00:52

암은 어떤 병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암이란 진단을 받았을 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큰 충격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 되었을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암의 종류에 따라서는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 어떤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 8가지 신체 증상을 소개합니다.

1. 피부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는 신체의 거울이라 말할 정도로 체내의 환경 변화를 그대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긁어도 가려움이 멈추지 않을 정도의 수포가 일어나거나, 흑색으로 변하거나, 이상한 모양의 홍반이 있는 사마귀가 급격히 늘어나거나...... 피부에 변화가 나타나면 악성 종양이 체내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인 피부 근염은 악성 종양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건선과 유사한 증상도 악성 종양과 합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대변의 색, 혈변이 나온다

암이 신체 내에서 발생하면 출혈이 일어나므로 이로 인한 영향이 신체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대장 암이 발생하면 장내 출혈로 피가 섞인 대변이 나옵니다. 또, 신장이나 방광 등의 비뇨 암이 발생하면 혈뇨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3. 피부 사마귀와 멍의 자주 생긴다

피부암 중에서도 특히 흑생종이라 불리는 악성 흑색종은 진행이 매우 빠른 병입니다. 사마귀나 멍이 커져 직경 6mm이상의 혈액, 체액이 번진 색을 하고 있는 덩어리가 1~3년의 짧은 시간에 자주 생기거나 늘어난다면 먼저 피부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 봅시다.

 

4. 기타 출혈의 영향

폐암의 경우 기관지와 폐 조직의 출혈에 의해 혈담이 보이며, 백혈병 등의 초기 증상은 빈혈, 현기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복통, 요통

소화기 계통 암은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입니다. 하지만 명치에서의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변이 딱딱해져 일을 보기 힘들거나 설사가 지속되면 증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봅시다.

암의 증상은 요통으로도 나타납니다. 근육통이라 생각해 별일 아닐 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요통이 일정 기간 계속되는 경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덩어리를 느낄 때

피부에 가까운 부분에 암이 발생하면 그 부위에 덩어리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의 특징 증상도 덩어리를 느낄 수 있으며, 갑상선암도 목 주변에 덩어리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7. 부은 림프절

림프절은 혈액과 함께 전신을 둘러싸고 있는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의 고비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작은 콩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모여 있습니다. 림프절의 붓기는 대부분 감염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크기가 점점 커지고 만져도 별로 움직임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염증 이외의 원인으로 암일 수 있습니다. 크기가 변하지 않거나 딱딱하다 느끼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피로, 체중 감소

많은 암에서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체중 감소가 현저한 경우는 어떤 기관에 암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실시하는 것만으로 개선되고 중한 병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