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10대와는 다르다! 20대의 사랑에 주의해야 할 5가지

Arasio 2017. 8. 17. 04:41

10대 학창 시절에 맛본 풋풋한 사랑. 하지만 20대가 되면 점점 그 사랑의 형태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를까?

이번에는 "20대의 사랑에 주의해야 할 5가지"를 모아봤다.

 

01. 흥정은 끝

10대에게 있어 연애의 선생은 잡지나 만화인 경우가 많다. 그곳에서 가장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은 내용이 꼼꼼히 쓰여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적혀 있는 대로 연애를 흉내(?) 낸 사람도 적지 않게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 연애에서는 "그 사람에게 연락이 올 때까지 연락을 하지 않기" 나 "자신의 진짜 감정을 표현하지 않기" 등의 흥정은 필요 없다.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앞세워 연애에 임해야 한다

 

 

02. 함께 '여행'을 간다

10대 시절은 연인과 함께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살 이후의 성인이 된 지금은...연인과 둘이서 떠나는 여행에 장애물은 없다.

여행을 함께 떠나 며칠 동안 함께 지내다 보면, 낮에 몇 시간 동안 데이트를 하던 때와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연애 초기에 상대방을 깊이 알아둠으로써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도 점점 받아들이는 자신을 만날지도 모른다.

 

 

03. 동기를 만들어 가는 관계

커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상대방과 공유하고 싶어진다. 혼자서 웃기보다 둘이서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서로에게 노력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서로 상처만 끌어 안아주는 사이가 아닌, 자신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 연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04. 내실 있는 두 사람

서로 사이가 좋은 관계를 누구도 나쁘다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관계가 "논의하고, 싸움이 될 것을 귀찮아하고, 일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큰 문제이다.

그런 모습은 겉으로 보기엔 안정적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약해져 갈 것이다. 아늑함보다 내실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05. 함께 보낸 시간만큼 혼자만의 시간도~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목표를 정해 노력하다 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두터워질 것이다. 그리고 둘이 함께 하지 않을 때라도 불안감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관계가 된다면, 서로는 평생의 파트너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