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솔로라서 쓸쓸해? 만남이 없을 때도 애인을 만드는 3가지 조건

Arasio 2017. 8. 17. 17:12

이제 혼자는 싫다! 나도 남친을 원한다고! 이런 고민을 안고 있다면?

이번에는 사랑을 쉽게 부르는 3가지 조건을 살펴보자

"현수교 효과"를 활용하자!

심리학에 "현수교 효과"라는 것이 있다. 워낙 유명하기에 들어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높이 3미터의 다리와 70미터의 다리를 둘이 함께 건널 때 어느 쪽이 사랑에 빠지기 쉬울까 실험한 내용이다. 결과는 높이 70미터의 다리를 건넌 사람이 좀더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것.

즉, 높은 다리를 건널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사랑이라 착각"한 것으로 사랑에 빠졌다는 오해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현수교 효고"는 굳이 높은 곳이 아니어도 괜찮다. 그 사람이 가본 적이 없는 흥미로운 장소 역시 현수교 효과와 비슷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기구 역시 사랑이 태어나기 쉬운 장소라는 것.

 

 

음식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사랑을 느끼면 뇌에서 이른바 뇌내 마약과 같은 성분이 나온다. 이는 정확히 말해 "PEA(페놀 에틸 아민)"이란 물질로, PEA가 분비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인다.

"긍정적이 된다...... PEA에 의해 독특한 흥분과 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즐겁고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

깔끔해진다...... PEA는 신체를 활성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피부 상태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기 쉬운 몸 상태로 만들어 준다"

 

이 뇌내 마약은 와인과 치즈, 초콜릿 등에도 약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연애적인 감각을 가지게 하려면 이런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 그러면 마치 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며 사랑이 싹트기 쉬워진다.

 

소문은 극대화 시킬 것!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든 중요한 것은 소문이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살 때, 전혀 모르는 상품을 사는 것보다 주위 사람이 추천한 물건에 좀더 손길이 가는 경우가 많다.

이 소문을 살려 어떻게든 사랑을 싹 틔우려 한다면, 친구의 협력을 통해 신경 쓰이는 그 사람에게 자신의 소문을 흘려 달라고 한다.

"○○는 지금 혼자라 쓸쓸하다네~" "그 사람 성격 굉장히 솔직하고 깔끔하지!" 등과 같은 것을 말해달라고 해보자. 비교적 쉬운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다.

 

 

주위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들자

소문이란 1회 성으로 오히려 잦으면 부작용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주변 사람은 무한 신뢰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자주 가는 단골 가게의 주인과 친해지는 경우, 의외의 좋은 결과를 낳을 기회를 만들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그곳을 방문했을 때, "두 사람.. 참 잘 어울리네요"라는 주인의 센스 있는 말이 들려올지도 모른다. 그런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와인과 치즈를 먹는다면 완벽한 찬스를 만들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