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사람과 살찌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이것때문이다?

우리 자매는 먹는 것도 같은데... 왜 나만 살찌는 걸까? 그 사람과 난 같은 것을 먹어도 왜 나만 살찌는 걸까?

같은 것을 먹어도 살찌는 사람과 살찌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것의 차이는 결코 유전이나 체질에 따른 문제만이 아니다. 매번 하는 식사의 아주 작은 차이가 결국 체형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뚱뚱하게 먹는 방법과 날씬하게 먹는 방법의 차이를 알아보자.

 

같은 것을 먹어도 왜 나만 살찌지?

같은 양의 샐러드를 먹어도 여동생은 날씬한데, 나는 왜이리 살로 붙는 걸까?

이런 경우, 대부분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등의 곁들이는 것의 양념을 살펴보자.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한 끼 식사 차이의 칼로리는 100~200kcal 정도이다. 이것이 1일 3끼리라면 꽤 많은 칼로리 차이를 보인다.

밥을 먹을 때의 반찬 등을 먹는 양도 마찬가지. 한 끼 식사에 얼마나 많은 반찬을 먹는지 체크해보자.

 

 

조심스럽게 먹는 것이 오히려 더 살찐다?

또, 먹는 것 자체에 불안을 느끼며 고민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살찌기 쉬운 경향이 크다. 왜냐하면 언제나 식사 양에 제한을 두다 보면 먹는 것에 만족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족하지 못할수록 스트레스가 쌓여 참을 수 없게 되고, 결국 폭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슬림하고 아름다운 사람일수록 밥을 먹는 중에 "맛~"을 음미하며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것이 바로 날씬한 몸매의 비법. 식사 중에는 확실한 만족감이 불필요한 굶주림을 느끼지 않게 된다.

 

먹는 것보다는 먹는 방법을 고민하자!

억지로 칼로리를 줄이려 하는 것보다 한끼 식사를 즐기며 먹는 것이 오히려 살을 뺄 수 있는 체질로 만들어 준다. 우선 먹을 것, 먹는 양보다는 먹는 방법을 바꾸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