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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당장 이번 주말에 입을 수 있는 청바지 코디 방법

청바지도 스타일에 따라 그 종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일부러 절개를 준 가공부터 밑단을 가위로 싹둑 자른듯한 배치 기술..

그래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최신 데님 코디를 모아봤다.

 

절개 청바지 x 세련된 니트

메시지가 들어간 아트 니트

 

발 밑의 핀 힐은 레이디 스런 분위기를 불러온다

 

무릎을 절개한 청바지는 자칫 어려 보이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서는 충분히 어른처럼 차려 입을 수 있다.

절개 청바지에 단순한 티셔츠를 매치하면 스트릿 패션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때는 오히려 세련된 느낌의 니트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판단!!

 

부드러운 촉감의 털실로 대충 뜨개질한 듯한 니트는 오히려 부드러운 분위기로 다듬어 준다.

 

신발 역시 포인트로 줄 수 있다. 캐주얼한 느낌은 최대한 멀리하자. 로퍼와 함께 하면 청바지의 와일드한 느낌을 한결 줄여준다. 핀 힐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불러온다.

 

 

 

깊은 롤업 팬츠 x 과감한 포인트를 준 상의

떨어뜨리듯 노출한 어깨

 

셔츠 자락의 한쪽만 허리 안쪽으로 넣어보자

 

 

청바지의 밑단을 길게 잡아 롤업한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빙글 빙글 조금씩 접어 올린 것이 아니라 과감히 끝자락까지 깊게 발목까지 롤업하는 스타일링을 말한다.

 

아래부터 이미 임팩트를 주는 스타일인 만큼 상의 역시 과감한 포인트를 주자. 이런 코디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길게 시선이 떨어져 신체 비율을 좋게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가령 셔츠를 풀어헤쳐 어깨 뒤로 돌려 보던지, 혹은 한쪽 어깨만 노출하는 언밸런스 형식도 좋다.

 

밑단을 길게 롤업한 팬츠 스타일링은 발목 역시 코디의 주요 포인트이기 때문에 신발 역시 잘 골라야 한다. 킬 힐은 여기에 여성스러움을 진하게 남길 수 있다. 참고로 이런 코디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청바지 특유의 장식이 적은 심플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포인텍 슈즈나 굽이 두꺼운 청키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슬림한 청바지 x 길게 떨어지는 상의

롱기장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을 연출

 

아래에 살짝 청바지가 보이는 균형미

 

실루엣이 날씬한 청바지는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 코디의 포인트는 얼마나 최고의 아우터를 선택하냐? 이다.

 

양감이 넉넉해 보이는 원피스를 더하면 청바지의 슬림한 감이 더 돋보인다.

 

반대로 타이트한 롱 원피스는 길이가 종아리 부분까지 닿아 청바지를 거의 숨기는 스타일링이 포인트이다. 종아리와 발목 사이의 청바지를 살짝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균형미와 발목을 얇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