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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특히 30대 당뇨병 환자에게 보이는 초기 증상, 이상신호

책상과 의자 생활이 길어진 현대에는 비교적 젊은 세대인 30대도 당뇨병에 걸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30대에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취업 활동이나 직장 생활로 인한 갑작스런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을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비정상적인 갈증과 잦은 소변, 피로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삼아 빨리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유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30대

스트레스가 많은 30대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생활 환경이나 고민거리가 20대 시절과는 확 바뀌는 30대에는 일에 대한 책임감도 남달라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는 모든 건강에 가장 큰적이라 불리고 있지요.

당뇨병 이야기에서 난데 없는 스트레스 얘기를 왜 꺼내냐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지만, 사실 30대가 이 스트레스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혼란이 폭식으로 이어져 단숨에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관리직이나 사무직인 분들은 20대 시절보다 더욱 운동할 기회가 줄어들어 예전과 같은 식생활을 계속하여도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을 비롯한 신체 곳곳에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바탕으로 흐트러진 생활 습관이 축적되는 30대는 20대 시절보다 당뇨병이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무엇보다 가장 위험한 것은 그래도 아직 체력이 받쳐주는 나이라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요.

 

당뇨병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당뇨병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당뇨병은 사실 초기에는 몸에서 보내는 신호가 약해 스스로 깨닫기 힘든 병이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은 초기 증상을 보인다면 일단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아 보세요.

 

  •  비정상적으로 갈증을 느낀다
    몸이 혈액 속의 당을 엷게 만들어
    입과 목이 마르고 물을 마시고 싶어 한다

  •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
    혈액 속의 당을 배출하려 하므로 소변을 자주 본다.
    만약 1시간에 2회 이상 화장실에 가는 사람은 더 주의한다.

  •  식후에도 공복을 느낀다
    밥을 먹어도 포도당을 잘 흡수할 수 없으므로
    밥을 먹은 뒤에도 몸이 공복감을 느낀다

  •  식후에 심한 졸음이 온다
    밥을 먹은 뒤 혈당치가 높아져도 인슐린이
    역할을 못 해 혈당이 내려가지 않아
    강한 졸음이 밀려온다.

 

30대에 눈치채기 힘든
초기 증상 및 특징

30대에 지나치기 쉬운 초기 증상 및 특징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 그래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초기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곤과 체중감량. 당뇨병에 걸리면 음식의 에너지를 체내에서 잘 흡수하지 못해 신체 구석구석까지 영양이 닿지 않습니다. 그러면 체중이 줄고 피곤함과 나른함을 느끼기 쉬워지지요.

또, 피부가 꺼칠꺼칠해지고 피부염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야위거나 하루 종일 “의욕이 나지않는” 상태가 길어진다면 일단 병원에 방문해 간단한 검사라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