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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머플러 감는 법에서 겨울 코디가 바뀐다!

머플러 추울 때만 감지 말자!
겨울 코디 최고의 아이템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머플러.

이번에는 머플러를 감는 방법과
겉옷간의 균형과 감촉의 연출,

스타일링 등의 기술을 더해
머플러 코디법을 소개합니다.

니트 모자를 활용한
작고 귀여운 얼굴

화이트 x 그레이 조합

퍼코트는 머플를 활용해 드레스 다운

니트 소재로 된 모자와 머플러를 함께 사용하면
니트의 볼륨감이 더욱 살아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원피스나 스커트 등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웨어(Wear)와 함께 한다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도~

여기서 포인트는 머플러는
길고 두꺼운 제품을 골라주세요.

 

심플한 타입은 자연스럽게
한 번만 감아주기

대충 감은듯 소화한 코디

어느 코디에나 맞추기 쉬운 그레이 계열의 머플러

심플한 디자인의 머플러는 자연스럽게
한 번 감아 그대로 떨어뜨려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너무 꽉 감는 것보다 질감을
살려 공기를 감싸듯 자연스럽게 한 겹 정도만
감아 그대로 늘어뜨려 주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연출된 머플러는 바람을 받아
흔들리며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아우터의 단추는 풀어 아래로
늘어뜨린 머플러와 맞춰 자연스럽게
하늘거리는 느낌을 강조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체크무늬는 코디의 포인트로

얼굴 주위를 강조하고 싶을 때

머플러 하나로 입체감을 살린 코디

체크무늬 머플러는 발랄한 이미지로
얼굴과 가까운 위치에 짧게 감아
코디의 포인트로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플러 끝이 프린지 모양으로 된 것은
자칫 무겁게 느껴지는 겨울 코디를
밝게 만들어 줍니다.

어두운 블루 계열의 아우터에
체크무늬 머플러를 맞추면
입체감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나의 옷처럼

체크무늬로 살린 맵시

젠더리스한 분위기를 연출

머플러는 “목에 감는 것”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굳이 그런 방식의 코디를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아우터 위에 감지 말고 그대로
자연스럽게 걸쳐 늘어뜨리는 것만으로
아우터와 조화된 코디를 완
성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