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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야채를 메인 요리로 먹어야 하는 중요한 3가지 이유

야채 요리는 왠지 심심해~ 고기 요리가 더 좋아~

하지만 야채는 메인 요리 수준 이상으로 먹어야 할 중요 재료입니다. 그 주된 이유는 다음 3가지입니다.

메인 요리로 야채를 먹어야 하는 3가지 이유

1) 체력이 있는 몸을 만들어 준다

몸을 움직일 때 에너지 원이자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을 효율적인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수입니다. 야채라면 두 가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활성 산소를 격퇴하는 성분 보고

물을 산화시켜 노화와 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라는 무서운 물질을 제거해주는 파이트 케미컬(항산화 물질)이라는 물질이 가장 많이 포함된 것이 야채입니다.

 

3) 식이섬유로 웨이트 컨트롤을 간편하게

야채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는 변비를 개선할 수 있는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 섬유는 체내에 들어간 설탕과 기름의 흡수 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어 체지방의 증가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색깔"로 선택하는 야채

하지만 어떤 야채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색"으로 야채를 선택하는 방법!! 샐러드를 만든다면 가능한 알록달록~ 화려하게 만들수록 영양가가 높아집니다.

덧붙여 야채의 색에 따라 포함된 영양소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색과 영양의 관계를 이해하고 야채를 선택합시다.

 

레드

붉은 색소는 활성 산소와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파프리카와 수박 등의 붉은 색소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색

붉은 색 뿐만 아니라 노란색 또는 주황색 색소를 가진 야채에는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호박, 당근에 포함된 β카로틴은 피부와 점막 보호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일이라면 자몽, 오렌지, 파파야를 추천합니다. (그 외, 노랑 피망(노랑 파프리카), 옥수수, 고구마)

 

녹색

녹황색 채소의 대부분은 녹색으로 분류됩니다. 강한 항산화 작용은 물론 피로 회복 효과가 높은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녹색 색소의 주가 되는 엽록소는 혈액을 원활하게 해주고 암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시금치에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피망, 쑥갓)

 

검은색(보라색)

보라색 색소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안티 에이징 효과 외에도 눈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 보라색 양배추, 버섯, 블루 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