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사실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부품이지요.
하지만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최대한 오래가는 배터리 상태로 가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배터리 수명은 연장시키기 위해 중요한 3가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막는 3가지 방법
이번에 배울 포인트는 미국 화학위원회의 YouTube 채널 "Reactions"에서 올린 정보입니다.
1. 고온 상태를 피하자
전지가 과열되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이 평소보다 빨리 진행되어 배터리 수명도 그만큼 빨라집니다.
또한 고온 상태로 방치하면 배터리 내부의 액체가 부풀어 오르고 최악의 경우 폭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고온은 가스렌지로 가열한다는 것이 아닌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나 차량 내에 방치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고온이 될 환경"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온도가 높은 장소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이미 고온 상태의 환경에 스마트폰을 보관해두었다면 실내온도가 어느 정도 낮은 장소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온도를 식혀줍니다.
서둘러 식히려는 마음에 냉장고와 같은 곳에 넣어버리면 스마트폰 내부에 수분이 응결해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배터리가 0%가 될 때까지 사용하지 말자
충전 가능한 배터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니켈 수소 배터리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에는 무게나 효율이 뛰어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 리튬 이온 배터리는 방전되면 열화가 앞당겨져 버리기 때문에 배터리 잔량이 0%가 되기 전에 반드시 충전해야 합니다.
사정 상 충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월을 꺼주면 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50%로 맞추고 전원을 끈다
기기를 바꾸거나 할 때 예전에 쓰던 스마트폰을 보관하고 싶다면 배터리를 50% 정도 충전시킨 후 전원을 꺼 보관하도록 합시다.
앞서 말 한대로 배터리 잔량이 0% 의 상태는 배터리가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최악의 경우 이것 또한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나온 배터리는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심한 변화가 감지된 경우 폭발하기 전에 이 회로가 작동하여 배터리의 기능을 완전히 정지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폭발은 막을 수 있지만 배터리 자체는 수명이 완전히 다하게 되어 다시는 쓸 수 없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배터리는 50% 정도 충전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배터리는 내버려둬도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에, 반 년에 1회는 전월을 켜고 다시 충전시킴으로써 배터리의 폭발 열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평소 배터리의 양은 신경 쓰고 있었지만 배터리 자체의 수명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지요? 조금만 신경 쓰는 것만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연장되기 때문에 꼭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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