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연애, 돈, 가족, 인간 관계, 산다는 것 자체가 고민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정도의 고민은 안고 살아가며 왠지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도 많아 보이고…… 그런 상황에서 나는 왠지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기분만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하지만 그런 무의식속에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면 점점 자신을 구석으로 몰아버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Elite Daily의 작가 Trisha Miller가 말한 "스트레스를 쌓아두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10가지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01. 수면 패턴이 크게 달라졌다
스트레스의 영향이 나타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루 종일 자는 사람도 있는 반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패턴이라 해도 자기가 가진 수면 리듬과 극단적으로 어긋나는 날이 이어지고 수면 패턴이 크게 변했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추천합니다.
02. 왠지 몸이 계속 안 좋다
이가 아프거나 턱이 안좋다.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병에 매번 걸린다.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난다.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들 증상은 모두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병원에 가도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한 낫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03.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어깨 결림, 두통은 피곤할 때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약으로 몸을 속이며 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증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04. 좋아하던 것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어도 예전처럼 몰두할 수 있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더 나빠지면 단순한 스트레스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05. 몸가짐에 신경을 쓸 수 없게 됐다
가끔 편한 복장으로 외출을 하는 정도가 아닌, 지금까지 내가 해오던 최소한의 모양새조차 꾸미지 못한다면 이미 위험 신호입니다. 심한 스트레스에 걸리면 일을 하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06. 분노나 슬픔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웃은 건 언제일까요? 누군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눈 기억이…… 그런 기분이 든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즉시 해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07. 식습관이 크게 바뀌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평소 식생활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먹는 양이 엄청나게 늘어났거나 혹은 줄어 들은 경우 심각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경우 인지도 모릅니다.
식습관이 흐트러지면 몸도 마음도 힘들어지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08. 늘 축 늘어진 기분으로 걸어다닌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자체가 이미 뇌에 큰 부담을 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뇌는 쉴 틈이 없이 많은 일을 처리하게 되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일을 해도 끝이 없다",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란 기분이 들게 됩니다.
바쁜 나날 속에서도 즐거움과 평온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09. 불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없애지 않는다
과도한 담배나 홧김에 술, 폭음, 폭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달래려 한다면 이것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단 한번에 끝내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0. 지금까지 없었떤 고독이 느껴진다
너무 스트레스가 강하면 자신의 기분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할 힘조차 없어집니다. "외롭지만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다" 이런 마음이 스트레스의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으면 스스로 깨닫는 것조차 어려워집니다. 그러기 전에 자신의 마음에 소리에 귀를 기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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