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갈 때 시차를 해결할 수 있는 9가지 방법

해외 여행만큼 가슴 설레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시차 변화는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니지요~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낮에는 졸려 깨져버린 신체 리듬은 특히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해외 여행에서 정말 최악입니다.

 

하지만 시차를 최대한 빨리 쉽게 고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졸려도 여행이니 그냥 참고 일어난다! 와 같은 괴로운 방법은 이제 모두 안녕히~ 하세요.

01. 야외에서 보내고 햇볕을 쬐라

시차는 체내 시계가 어긋나 발생하는 일. 그러나 이 체내 시계는 햇빛의 자극에 의해 바꿀 수 있습니다. 오전 8~9시 정도에는 외출을 통해 햇볕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세요.

 

02. 이른 아침 혹은 저녁에 운동하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체내 시계를 바꾸려면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잠들기 전 운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때 운동을 하면 신체는 흥분해 잠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03. 시차를 해결해주는 안경

RE-TIMER GLASSES라는 안경을 알고 계신가요? 이것은 초록색 빛을 눈에 비추어 수면 리듬을 교정하는 기구입니다. 특히 시차와 불면증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04. 20분 정도의 낮잠을 잔다.

시차를 해결하려면 최소한 밤에 4시간은 잠들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잠을 잘 못 자서 낮에 졸음이 멈추지 않는다면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05. 귀마개나 수면 안대도 효과적

밤에는 특히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져 잠을 못 이룰 수도 있습니다. 이때 체내 시계를 리셋하기 위해 안대나 귀마개의 도움을 받아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06. 아침에는 차를~ 특히 밤에는 허브차를 추천

아침에는 마테 차, 인삼 차 등을 마시면 몸은 물론 뇌도 활발해집니다. 밤에는 캐모마일, 라벤더, 발레리안 등의 허브차를 마시면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07. 밤에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아침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몸의 온도 변화는 잠의 주기를 결정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을 분비에 도움이 됩니다.

 

08. 잠들기 전, 커피나 알코올은 피한다

이 2가지는 몸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혼란한 몸을 더 심한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09. 하지만 1~2일 정도의 여행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좋다?

모처럼의 여행이니 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즐기는 것이 최고지요! 식사 시간 정도면 잘 조절한다면 여행에 돌아와서도 다시 리듬이 크게 깨지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