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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에 대해| 불안 장애의 징후 8가지!

누구에게도 잠 못 이루는 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정도로 힘든 일이 있었던 밤.

 

그런 날은 불안한 마음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가슴만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만약 몇 달 동안 이런 불안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거나 여러 차례 증세가 반복된다면

범불안장애(GAD)를 의심해 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Little Things의 Laura Caseley가 알려준 불안장애의 가능성이 있는 8가지 신호를 알아봅시다.

 

01. 어쨌든 계속 불안이 이어진다

아무것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계속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그 때문에 어떤 일도 즐길 수 없을 때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있어 뭔가 중요한 전환점이나 변화 등이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작은 일 하나에도 불안감을 느낀다면 범불안장애(GAD)의 증상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02. 강한 두려움, 공포를 느낀다

발길에 혼자 모퉁이를 돌 때마다 왠지 모를 공포를 느낀다면? 전화벨 소리만 울려도 움찔 거리며 두려움을 느낀다면? 나의 위치는 마치 외나무다리에 불안하게 서있다고 느껴진다면? 이런 생각이 깊어질수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03. 깊은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다

밤새 잠을 못 이룬다. 힘들게 잠이 들어도 꿈을 꾸다 눈이 떠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는 풀리지 않고 몸이 긴장해 있다?

이런 수면 문제도 불안 장애의 신호 중 하나입니다.

 

04. 복통에 시달려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다?

그런 복통이 계속 이어지는 것도 불안장애가 주는 신호입니다.

 

05. 몸이 긴장되고 원인 모를 통증이 느껴진다

불안을 안고 산다는 것은 몸이 편안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특히 근육은 매우 긴장된 상태에 놓일 확률이 높습니다. 통증까지 느끼는 단계라면 이미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몸이 굳어 버린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06. 강박증의 행동을 보인다

불안감은 때론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이기도 한 것이 바로 강박증.

강박증은 어느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해 행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보이는 징후를 좀더 주의 있게 관찰해야 합니다.

07. 땀이 멈추지 않거나 몸이 떨릴 때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 등을 해야 할 때 식은땀이 나고 손 끝이 떨리고 있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이런 증상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단,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불안장애에 대한 반응 일지도 모릅니다.

 

08. 가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데도 왠지 심장이 두근 두근거린다?

이럴 때도 불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큰 일도 아닌 작은 일에도 심장이 두근 두근 할 때에는 빨리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