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때야 말로 삼림욕을 해야 하는 4가지 이유

삼림욕. 몸의 재충전에 좋다는 소리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시간도 없는데 굳이 일부러 찾을 필요 까지야...... 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삼림욕의 필요성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한다.

 

01.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자연 속을 산책하다 보면 오랫동안 앓던 문제도 갑자기 그 해결책이 떠오를 때가 있다. 이유는 삼림욕이 뇌의 활동에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 한다.

02.
자연 속을 걸으면 '고민'
자체가 생각나지 않는다

불안한 것들~ 초조한 것들~ 차라리 머릿속에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도 좀처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뇌의 구조 상 불안과 짜증을 골똘히 생각하는 버릇이 있기 떄문이다. 그리고 이 버릇을 컨트롤 하는 곳이 뇌의 '전두전피질'이라 불리는 곳이다.

2015년 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에 사는 사람이 약간의 시간을 내어 공원 등의 자연 속을 걷는 것만으로 이 '전두전피질'의 활동이 저하되었다고 한다. 즉, 짜증나는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있었다는 것이다.

 

03.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컨디션 조절

일과 공부가 아무리 중요해도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결국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이때 삼림욕을 하게 되면,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04.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
되었다는 연구 발표

삼림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기대되는 '자연살해세포 [Natural killer cell]'의 활성화이다. 연구에 따르면 3일동안 삼림욕을 즐긴 사람의 자연살해세포가 약50% 활성화 되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