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의 비경, 야생 동물의 낙원. 보츠와나가 2016년 꼭 방문해봐야 할 여행지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오르고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 업체인 론니 플래닛(Loney Planet)이 여행을 권장하는 보츠와나의 아름다운 경치를 몇 가지 소개한다.
오카방고 습지대 (Okavango Delta)
숨막히는 자연경관이 1만 8000평방 미터에 걸쳐 펼쳐지는 세계 제 2위의 내륙 습지. 바다가 없는 보츠와나 북부에서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까지 흘러오는 오카방고 강(Okavango River)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긴 시간을 거쳐 여러 섬들이 태어난 비옥한 습지대는 다양한 야생 돌물의 낙원이며, 조류나 코끼리, 누우, 하마를 목적으로 하는 포토그래퍼나 여행객에게는 다시 없는 곳이다. 이 습지대를 방문하고 싶다면 사파리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간단 한다.
칼라하리 사막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 아프리카의 3개국에 걸친 90 만 ㎢의 거대한 사막은 노칠 수 없는 관광지이다. 7~8월 기온은 42도 가량 되지만 식생으로 덮여 있다. 여러 보호 구역이 있어 사자, 하이에나, 미어캣, 영양과 그 친척인 스프링벅 등이 서식하고 있다.
타말라카네 강과 마운
오카방고 습지대의 남단을 흐르는 타말라카네 강(Thamalakane River)은 석양을 바라보고 로맨틱한 기분에 젖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강에서 19Km 거리에 있는 마운(Maun)은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도시로 모래미 야생동물 보호구역(Moremi Game Reserve)을 방문하는 거점으로 최적이다. 꼭 들려야 할 곳.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
보츠와나 북부의 도시 카사네(Kasane) 근교에 있는 국립공원에는 4만 마리의 코끼리가 서식한다. 코끼리가 보고 싶다면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3번째로 큰 이 보호구역에는 250종 이상의 동물이 서식한다.
칼라가디 트랜스프론티어 공원(Kgalagadi Transfrontier Park)
남아공과 보츠와나의 국경에 걸쳐 있으며, 총 면적은 3만 8000㎢. 아프리카의 맹금류를 관찰하는데 이상적인 곳이지만, 가장 인기 높은 동물은 오릭스(Oryx)이다.
칼라가디는 '갈증의 땅'이란 뜻이다. 칼라가디 사막 남부에 위치한 이 공원은 '붉은 모래의 언덕'이 어울리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기온은 그늘에서도 42도, 양지에서는 70도 가량 된다. 사람들은 물이 흐르는 것이 100년에 1차례만 있는 건조한 계곡을 2개를 여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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