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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신은 처음 알게 된 엄마가 절대 말하지 않았던 10가지 이야기

어머니를 소재로 한 멋진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엄마가 당신에게 결코 말하지 않았던 10가지 일" 지금 한 아이의 어머니이자 작가가 된 Natasha Craig가 어린 시절을 돌이켜 생각하며 어머니의 위대함을 남겼습니다.

 

지금에서야 알게 된 어머니의 진정한 부드러움

엄마란 직업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입니다. 휴일 없이 24시간, 교대 없이 때에 따라선 요리사로~ 청소부로~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의사까지…… 혼자 어떤 역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기력과 체력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생겨도 아이를 지켜야 하는 것이 최우선! 막중한 책임은 주어지지만 당연히 월급은 없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당신을 너무 사랑해 견딜 수 없어 합니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자는 시간을 줄여도~ 때론 배가 너무 고파도~ 모두 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미소를 머금어 주면, 비록 자신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것보다 몇 십 배의 기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당신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당신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많은 것을 숨기고 살아왔습니다.

 

 

01. 사실 너에게 많이 시달렸어……

 

당신이 뱃속에 있다는 사살을 알았던 그 순간부터 기뻐 눈물을 흘렸다. 당신을 힘들게 낳았을 때도 너무나 아파서 눈물을 흘렸다. 당신을 처음 양팔로 안게 된 그 때에도……

때론 너무 행복해서, 무서워서, 걱정으로, 당신을 진심으로 생각한 만큼 많은 눈물을 흘렸다. 당신이 알아차렸는지는 모르지만 어머니는 당신의 아픔도 기쁨도 당신과 함께 맛보며 곁에 있었다.

 

 

02. 마지막 한 입, 엄마도 너무 먹고 싶었어……

마지막 남은 맛있는 케이크 한 조각. 사실은 그때…… 엄마도 조금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당신의 "하나 더"라 호소하는 큰 눈을 바라보니 차마 먹을 수 없었다. 자신의 입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당신의 배가 채워지는 것이 훨씬 행복이라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03. 사실은 너무 아팠어……

당신이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을 때, 실은 꽤 아팠다. 작은 손톱을 세우고 엄마의 팔을 잡았을 때도… 젖을 물렸을 때, 피다만 이빨로 깨물었을 때에도… 뱃속에서 당신이 발로 찰 때에도, 임신 중 배가 점점 커져 갈 때에도… 그리고 당신이 이 세상에 나올 때,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딜 수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04. 항상 걱정했어……

 

당신이 뱃속에 있다는 것이 알려진 순간부터 엄마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옆집 아이가 당신을 "껴안고 싶다"고 했을 때, 사실은 거절하고 싶었다. 당신이 그 아이에게 안겨있는 동안 엄마는 살아있는 심정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 외에는 당신을 지킬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당신이 처음 두 발로 걸었을 때, 기쁜 마음과 동시에 심장은 요동쳤다. 조금이라도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려 할 때마다 옆으로 달려갔다. 갑작스런 발열에 몸을 떨 때에도 당신을 안고 어디든 뛰었다. 이윽고 성장한 당신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매일 밤 늦게까지 기다렸고, 다음 날 아침 당신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도 했다. 그저 당신을 걱정했던 것뿐이었다.

 

 

05. '완벽한 엄마'가 아니야……

당신의 엄마로서 자신을 바라봤을 때, 잔인할 정도로 엄격한 평가를 내려야 했다. 항상 엄마로서 결정투성이라 느꼈다. 가끔 그래서 자신이 너무 싫어질 때도 있었다. 당신에게 무엇 하나 잘못한 것은 없는지…… 항상 완벽한 엄마가 되기를 희망해왔다.

하지만 결국 엄마도 사람이기에 때론 실수도 한다. 당신이 다 자란 지금도 그 때의 실수를 후회한다. 할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 다시 당신을 위해 좀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이야기…… 그럴 때면 엄마는 최대한의 지혜와 힘을 다해 당신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그것만 명심했으면 한다.

 

 

06. 매일 밤 잠자는 얼굴을 보고 있었어……

때때로 당신이 잠들어 주지 않을 때, "부탁이지 잠들어줘…"라고 기도하며 새벽 3시를 맞이하는 날도 있었다. 엄마는 무거운 눈꺼풀을 간신히 뜨며 열심히 자장가를 불러야 했다.

드디어 당신이 잠들어 조심스럽게 잠자리에 눕혔을 때, 지금까지의 피로가 한번에 사라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내가 이렇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니…" 이런 생각조차 천사 같은 당신의 잠든 얼굴을 보며 행복에 싸여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07. 언제나 너를 안고 있었어……

 

그것을 당신이 필요로 했기에 청소를 하면서도 당신을 편안하게 안는 기술을 익혔다. 어떨 때는 식사를 할 때도~ 자고 있을 때도~ 당신을 소중히 안고 있었다. 비록 팔은 굉장히 피곤하고, 허리도 아팠지만......

하지만 당신이 가까이 하고 싶다면 원하는 만큼 엄마는 당신을 안아줬다. 꽉 껴안고, 애정을 쏟고, 입술을 맞추고 같이 놀았다. 엄마의 품 안이 정말 안심할 수 있는 장소였을까? 그래서 엄마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만큼 언제든지 쭉 안고 있었다.

 

 

08. 네가 울고 있으면 가슴이 터질 듯 했어……

엄마에게 당신의 울음소리만큼 슬픈 소리는 없었다. 당신이 얼굴을 찌푸리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만큼 견디기 어려운 것이 없었다. 당신의 울음을 멈출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늘 생각하며, 당신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도 엄마는 가만히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

 

 

09. 언제나 네가 가장……

당신을 위해서라면 밥 먹는 것도 잊어 버린다. 목욕도… 때로는 잠도… 엄마는 항상 당신의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한다. 자신의 일은 뒷전으로 미룬 채……

당신을 위해 열심히 살다 하루가 끝난 무렵에는 자신의 일을 할 체력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도 다음 날, 또 당신을 위해 힘을 냈다. 그만큼 당신이 소중했기 때문에……

 

 

10. 언제나 몇 번이라도 해줄게……

 

엄마가 된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힘든 것. 상처받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행동하며 배운다. 그때까지 마음에 그리고 있던 것보다 훨씬 큰 기쁨과 넘칠 정도의 사랑을 느낀다.

힘들거나 답답하거나 밤 늦게까지 깨어 있거나 일찍 일어야 하더라도…… 엄마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몇 번이라도 힘이 되어 주었다. 당신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