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계획을 가졌을 때, 생각할 3가지 포인트

"자식은 몇 명을 가져야 할까?" 이런 계획은 생각할수록 복잡한 것.

아이는 하늘에서 점지해주는~ 이란 말처럼 인간의 의지로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 차이에 대한 장·단점과 둘째 출산의 시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큰 애와의 나이 차이는 얼마가 좋을까?

둘째를 가질 타이밍을 생각하는데 있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큰 아이와의 나이 차이입니다. 여기에서는 나이 차이에 따른 장점과 단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 형제의 장점

• 어릴 때부터 함께 놀 수 있다
• 둘 다 같이 크므로, 부모가 아직 젊을 때 육아가 끝난다
• 아이를 위한 이벤트 등을 거의 같이 할 수 있다
• 아이 용품을 바로 물려 줄 수 있다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 형제의 단점

• 아이들이 어릴 때는 매일 정신 없이 바쁘다
• 잘 노는 만큼, 싸움도 많다
• 둘째 자녀의 자립심이 빠르다
• 어머니의 경력 면에서는 공백이 길어진다
• 입학금 등의 큰 지출이 연달아 생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의 장점

• 위의 아이가 둘째 자녀를 돌봐줄 수 있다
• 싸움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다
• 지출을 분산할 수 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의 단점

• 첫째와 둘째의 관계가 엷어질 수 있다
• 서로 가고 싶은 곳이 제각각 다르다
• 육아 기간이 길어진다
• 부모의 연령이 평균적으로 올라가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

 

 

2. 부모의 나이에 따른 타이밍

일반적으로 출산은 평균적으로 폐경 10년 전인 40세 정도가 한계라 합니다.

현대는 35세 이상의 고령 출산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나이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 35살에 첫 아이를 출산한 경우, 둘째 자녀는 나머지 5년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높을수록 임신할 확률은 낮아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 계획은 좀더 이른 나이에 가지는 것이 앞으로 둘째 계획에 가짐에 있어, 좀더 높은 가능성을 펼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인 타이밍

보통의 가정에서 가족의 수입을 정년이 되는 나이까지 역으로 계산해봅시다. 첫 아이를 35살에 출산한 경우, 자녀가 20살이 될 때, 부모의 나이는 55세로 정년까지 앞으로 6년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두 번째 아이는 이에 따라 정년을 앞두거나 전년을 맞이했을 때,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육비나 노후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도 분명 생각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둘째 자녀의 출산 타이밍을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