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특히 유아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읽어줬으면 하는 RS 바이러스의 이야기.
RS 바이러스는 지금도 특효약이나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감염된다고 바로 죽는 무서운 바이러스도 아니다. 그렇지만 유아나 어린아이 등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그 증상과 예방법, 특히 주의할 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RS 바이러스의 증상
RS 바이러스 감염은 호흡기 감염으로 증상은 감기와 무척 닮았다. 그래서 감기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RS 감염이었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일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RS 바이러스에 감염 후, 2~8일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초기 증상은 콧물이나 기침 등.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초기 증상만 나타나다 완치될 수도 있지만, 거기에서 좀 더 심해지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 바이러스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1~2세 정도의 아이들은 거의 100%의 확률로 한 번 정도는 RS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RS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RS 바이러스를 보유한 사람과 비말 감염(기침이나 재채기 등), 접촉 감염(RS 바이러스가 묻은 것을 입에 넣는 등)의 경로로 감염된다.
감기의 증상과 거의 비슷하므로 RS 바이러스 보유자는 자신이 RA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면역기능이 약한 아기. 특히 기관지와 심장에 지병을 가진 아기는 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위독해질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어른이 감기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혹시 RS 바이러스의 감염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기에게 접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 마스큰 사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다.
접촉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한다. 아이가 만지는 것에는 알코올 소독을 해둔다.
이것이 RS 바이러스 예방법 3가지
①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면 유아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② 감기 같은 증상이 의심되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③ 양치질은 철저히 한다
감기에 대한 대응방법과 별반 다르진 않다.
RS 바이러스는 독감처럼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감염경로를 끊고 예방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
정리
RS 바이러스는 누구나 갖고 있을 수 있다. 특효약은 없지만, 어른은 감염되어도 쉽게 낫는 경우가 많다.
조심해야 할 것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 특히 호흡기 및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주의를.
대응방법도 대처요법밖에 없다. 즉, 영양과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그냥 감기처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제대로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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