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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귀에서 초콜릿 향이 나는 약이 발명되었다!

"방귀를 초콜릿 향기로 만들어주는 약이 발명되었다."

영국 「The Daily Mirror」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인 발명가 '크리스티앙 프앙슈발" 씨가 만들어 냈다는 것.

경이로운 발명이다!

매일 매일 방귀로 가족을 혹사하는 나에게는 정말 희소식이다.

어떻게 초콜릿 향으로 변화하는가?

그 '기적의 약'의 성분은 보도 내용에 따르면 숯과 회향, 해조류, 프로폴리스, 블루베리 등, 그것들이 위장의 소화를 도와주고 방귀의 냄새를 초콜릿 향으로 해주는 것 같다.

원래 방귀는 소화흡수의 산물. 소장이나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에 의해 음식물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가스가 방귀의 정체이다.

일반적으로 육류, 마늘이나 부추 등을 먹으면 특히 냄새나는 방귀가 나오는 것 같다. 또 컨디션이 안 좋거나, 설사, 변비 등의 경우에도 냄새가 심하다.

그럼 어떻게 했길래 방귀가 초콜릿 향으로 변화하는가? 장내 환경을 잘 관리하면 냄새가 안 나게 할 수는 있겠지만……

방귀 냄새의 원인은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이지만, 그 종류는 풍부하다~

아세트산, 황화수소,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인화수소, 인돌, 스카톨.

그것들이 각각 절묘하게 혼합되어, 그 사람만의 오리지널(?) 방귀가 완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에서도 알 수 없었지만, 모종의 화학변화 끝에 초콜릿 향을 발생시키는 가스가 장내에서 합성된다는 것이다.

 

좋겠지만, 비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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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저의 약'은 이미 크리스티앙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다.

…… 시행착오.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체 실험을 되풀이 했을까?

부르르르륵
킁킁

… 상상조차 두렵다!

가격은 1병에 9.99유로, 대략 14,000원 정도.

그렇다면 1병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까?

1시간? 1일?

만약 1병단 1발의 효과라면, 방귀의 횟수로 보았을 때, 나라면 순식간에 망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