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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발모제도 샴푸도 무의미? 대머리 탈모 머리숱을 고치는 단 한가지 방법!

머리가 벗겨지는 걸 막기 위한 습관? 그 대부분은 실제로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탈모에 좋은 음식이나 균형 잡힌 식단
  • 수면 부족의 개선
  • 적절한 운동
  •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다.
  • 두피 자극, 혹은 발모제 사용
  • 두피를 청결히 유지

 

이렇게 대머리를 방지하려는 방법으로 많은 말이 나오고 있지만, 어차피 여기에 적혀 있는 것을 해 봤자, 빠질 사람은 빠지고, 안 빠질 사람은 뭔 짓을 해도 평생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함께한다.

여기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설명하고 그에 대응할 수단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남성형 탈모증]의 탈모 과정

우리는 머리숱이 적은 사람을 가리켜 '대머리'라는 하나의 지칭을 사용하지만, 사실 대머리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그에 따른 원인도 제각각 존재한다.

예를 들면 최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원형 탈모증.
이것은 동전만 한 크기의 탈모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라 말하지만, 정확하게는 면역 체계의 기능이 약해진 것이 원인!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지 못했던 사람도 어느 날 갑자기 원형 탈모증이 생길 수 있다. 이 원형 탈모증은 면역 계열이 원인이므로 병원을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반드시 낫는다.

이 외에도 피부 질환이나 기타 원인으로 인해 머리숱이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말이 많은 '남성형 탈모증'에만 초점을 맞춰 이야기해볼까 한다.

이것은 이른바 「유전」 「체질」로 말하는 대머리.
우리가 늘 말하는 "아버지가 대머리니까, 나도 대머리?"라는 것으로 이것은 "남성형 탈모증"과 관련이 깊다.

 

[남성형 탈모증] 대머리의 특징

 

[남성형 탈모증] 대머리의 특징 featured

①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곳은 정수리 혹은 이마에서부터

② 머리가 빠지는 속도는 천천히 진행, 그러나 확실히!

③ 이렇게 하면 해결된다는 어떤 대책도 속수무책!

④ 빠진 머리카락을 살펴보면 가늘고 솜털처럼 되어 있다

이런 특징을 가졌다면 "남성형 탈모증"일 가능성이 높다.
그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보자.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

유전적인 대머리의 가장 흉악한 원인! 그것은 모근에서 발생하는 [디하이드로테스트론] 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당최 알 수 없는 호르몬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남성형 탈모증을 방지하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디하이드 어쩌고'를 어떻게 없애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 '디하이드테스트론'은 어떤 경위로 발생하는가?
그것은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근에는 '5α-환원요소(reductase)'라는 효소가 존재한다. 이 '5α-환원요소'와 남성 호르몬이 합쳐짐으로써 흉악한 탈모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트론'이 발생하게 된다.

이 '5α-환원요소'는 머리의 정수리나 이마 근처에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증이 있는 대머리의 경우 거의 M자형 탈모를 가지는 것이다. 반대로 머리의 옆 부분이나 뒤 부분의 두피에는 '5α-환원요소'가 적기 때문에 머리가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이다.

어쨌든 이 머리가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디하이드로테스트론'에 대한 대책밖에 방법이 없다.

 

 

「디하이드로테스트론」 대책에 효과가 있는 것은 미녹시딜 뿐!!

'디하이드로테스트론' 대책에는 두피 마사지보다 '미녹시딜' 등의 일부 발모 성분이 효과적이다.

미녹시딜은 원래 미국에서 혈관 확장 작용을 가진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치료 중인 환자의 머리카락이 점점 자라는 부작용이 나타났고 그 점에 착안해 발모제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해조 추출물'이나 '비타민 E' 라던가?
세상에는 이처럼 자칭 탈모에 효과적인 물질이라 알려진 것이 많지만, 「디하이드로테스트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디하이드로테스트론」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성분은

  • 미녹시딜
  • 피나스테라이드
  • Capixyl
  • 두타스테리드

등 이 알려져 있다.
이런 성분이 포함된 발모제를 구할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① [남성형 탈모증] 치료 전문 병원에 간다

 

[남성형 탈모증] 치료 전문 병원에 간다

만약 절실하게 탈모를 치료하고 싶다면 가장권하고 싶은 것이 남성형 탈모증을 진단해주는 병원이다.

이곳에서는 약을 처방하는 동시에 자신의 탈모에 맞는 최적의 조언을 해줄 것이다. 두피에 직접 바르는 발모제는 물론, 먹는 약도 처방해준다.

그러나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는 보험처리가 안 될 때가 많다.
치료 비용이 고액이 될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정말 절실하게 대머리를 피하고 싶은 사람에게만 추천한다.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식'의 치료를 해왔던 사람은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곳은 "무료 상담"을 하는 곳도 있으므로, 시험 삼아 상담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② 미녹시딜이 배합된 발모제를 산다

아직 병원을 방문하기에는 좀 그렇다!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라며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탈모에 효과가 좋다고 평가된 '미녹시딜'이 함유된 발모제를 써볼 것. 많은 발모제 중에서도 큰 효과를 보았다는 것이 '미녹시딜'이 함유된 발모제이다. (※미녹시딜은 성분 이름이다. 간혹 이것을 제품 이름 그대로 쓰는 것이 있는데, 이에 주의하며 함유된 성분을 살펴보자)

그러나 이 '미녹시딜'이 포함된 발모제는 위에서 말한 "남성형 탈모증'에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의 요인으로 인한 탈모에는 거의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한다.

 

 

남성형 탈모를 개선하는 단 하나의 방법

남성형 탈모증을 개선하려면 탈모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트론」의 발생을 막을 필요가 있다!

그것은 생활 습관의 개선보다는 「디하이드로테스트론」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약이 효과적이다. 다만 강한 성분은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

두피 가려움증, 성욕 감퇴, 우울증의 원인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반대로 말하면, 시중에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단순 의약품의 발모제는 부작용의 우려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숱이 적은 머리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이마와 정수리에서 시작되는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는 병원 치료나 약물을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트론」을 억제하는 대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탈모 방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