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슈퍼문 11월 14일 출현! 68년만에 최대 크기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은 달이 일년 중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날입니다. 이렇게 밤하늘 빛나는 거대한 달을 우리 인간은 슈퍼문이라 불러왔습니다.

 

2016년 68년만에 근접

앞서 언급했듯이 올해 2016년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날은 11월 14일입니다. 슈퍼문이 되면 달은 최대 14%까지 크게 보이고, 밝기도 30% 증가합니다.

올해의 달은 1948년 보고된 이후 가장 가까이 근접하는 엑스트라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크기는 실제로 68년만으로, 다음에 이정도의 달 크기를 보려면 18년 후인 2034년 11월 25일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친 분들은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관측할 수 있는 시간

11월 14일 17시부터 다음날 15일 아침 6시까지 기준으로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은 20시 20분쯤.

그리고 22시 50분경에는 일반적인 보름달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11월 14일은 잊지 말고 밤하늘을 올려봐 달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