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여드름의 관계는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초콜릿이 화제가 되는 2월달이 도면 더더욱 신경 쓰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이번에는 초콜릿과 여드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여드름 예방법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발렌타인 데이 시즌이 되면 많은 종류의 초콜릿이 판매됩니다. 향기와 맛, 디자인 등 마치 보석같이 느껴지는 예술작품 같은 것도 볼 수 있지요.
최근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준다는 형식을 탈피해 평소 노력한 자신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로 '초콜릿'을 구입하는 사람도 갈수록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나는 건 아닌지? 란 걱정이 들지요……
초콜릿은 정말 여드름, 혹은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의 원인이 될까요?
초콜릿과 여드름, 스트레스의 관계
우선 "초콜릿을 먹으면 여드름이 나기 쉽다."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초콜릿에 포함된 당질과 지방질이 원인! 과도한 당질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거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떨어뜨려 모공 막힘이 생기고 이는 여드름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본래 여러분이 초콜릿을 먹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어느 때인가요?
"맛있어서", "좋아하니까" 라는 것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피곤하고 짜증났을 때 공연히 먹고 싶지 않나요?
사람의 몸 안에는 '세로토닌'이라는 마음의 밸런스를 잡는 전달 물질이 있습니다.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끼면 이것이 늘어나고 반대로 짜증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면 줄어듭니다. 보통 짜증났을 때 초콜릿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죠.
또, 사람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면 평소보다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각질이 두꺼워지기 쉽기 때문에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쉽게 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초콜릿을 많이 먹을 정도의 피곤함이나 스트레스라면 다른 대책으로도 해결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초콜릿을 많이 먹었다면? 여드름 예방과 대처방법!
이미 초콜릿을 많이 먹었다! 여드름이 생길지도…… 라면 "부드럽게 세심한 세안"이 방법입니다.
여드름의 원인은 피지가 모공에 막히기 때문입니다. 피지 제거를 위해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세안을 하면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래서 추운 계절에 추천하는 세안 방법을 소개합니다.
추운 계절에도 제대로 된 세안을~
세안 전에 따뜻한 수건으로
추워서 몸이 차가워지는 지금의 계절은 쓸모 없어진 각질이 쉽게 쌓입니다.
그 때문에 피지도 막히기 쉽습니다. 이런 때에는 우선 메이크업을 지운 후,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을 감싼 뒤 세수를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져 필요 없어진 각질도 쉽게 벗겨집니다. 이렇게 하면 모공도 넓혀 피지나 미세한 먼지도 쉽게 씻겨져 나갑니다.
따뜻한 수건을 만드는 방법은 수건을 물에 적셔 짠 후, 전자레인지에서 20초 정도 데우면 됩니다. 쉽게 만들어 할 수 있는 방법이니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수건이 너무 뜨겁다고 느껴지면 따뜻하다는 느낌이 날 때까지 식힌 후, 얼굴을 감쌉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추운 계절에는 차가운 것조차 건드리기 싫습니다.
이 계절에는 김이 날 정도로 뜨거운 물로 세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뜨거운 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의 수분을 지키는 성분까지 씻겨 나가 피부의 보호기능이 저하되고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또,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지나치게 지방이 씻겨 나가 피부는 열심히 지방을 보충하려 합니다. 그 결과, 피지가 더 분비되어 모공에 쌓이고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을 추천합니다.
만약 이미 여드름이 생겼다면?
……세안이 중요하단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드름 = 염증"이므로 세안을 할 때, 너무 지나치게 문지르지 말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감싸듯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너무 여드름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하여 피부의 청결을 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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