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하는 쪽이 좋을까?
고양이와 생활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게 중성화 수술입니다.
일단 수술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진짜 해주는 편이 좋은지… 아니면 안하는게 고양이를 위해주는 건지…
아플 것 같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수술은 당연히 장점, 단점이 존재합니다.
가족의 일원이 된 고양이를 위해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의 장점
[장점 1] 고환암이나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고환을 없애면 고환 종양,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2] 마킹 감소가 90% 가까이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에 이미 시작했다면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점 3] 공격성이 줄어들어
외출을 하는 고양이의 경우 싸움 등으로 인한 상처나 감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는 없지만 얌전한 성격이 되거나 새끼 고양이 때처럼 응석받이로 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의 장점
[장점 1]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장점 2] 자궁 난소 질환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수술은 난소 자궁 or 난소를 제거하므로 난소암이나 자궁축농증을 방지합니다.
[장점 3] 유방 종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방에 생기는 종양의 경우, 고양이는 90% 악성으로 전이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1살이 될 때까지 중성화 수술은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점 4] 발정 시 행동이 사라져, 발정 중의 외치는 소리도 없어집니다.
중성화 수술의 단점
중성화 수술의 단점은 기본적으로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단점 1] 번식이 불가능해진다
[단점 2] 마취에 대한 위험성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마취는 전신 마취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험이 따릅니다. 심박수가 감소하거나 호흡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양의 상태 등을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단점 3] 살찌기 쉬워집니다
수술 후, 살이 찌기 쉬워지므로 음식물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단점 4] 수술 후의 통증과 입원할 경우의 스트레스
이러한 것을 근거로 잘 생각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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