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맹활약하는 냉장고!
하지만 음식물이나 식품에 따라 최적의 보관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같은 냉장고라 하더라도 냉장고 문 쪽의 보관장소 온도는 약 6~9℃
즉, 냉장고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곳입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실온에 노출되기 때문에 온도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지 않았으면… 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합니다.
1. 계란
어쩌면 당연하다는 듯, 계란을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고 있지 않나요?
그러나 계란 껍질은 아시다시피 매우 민감합니다. 작은 충격에 쉽게 금이 가거나 갈라져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금간 틈으로 껍질에 붙어있던 세균이 침투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혹은 문을 열 때의 온도 차로 인해 껍질 주위에 습기가 생기면 계란이 호흡하지 못해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계란은 처음 사왔을 때 들어있던 팩 그대로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와인
뚜껑을 개봉한 음료수는 쏟아지면 안 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냉장고 문 쪽이 최적의 보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단! 와인을 이곳에 보관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와인은 일정한 온도에서 안전하게 보관해야 품질이 오래 유지됩니다.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게 되면 냉장고를 열 때마다 와인이 흔들리고 온도 변화가 일어나 와인의 질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3. 고기나 생선
고기나 생선 등이 신선 식품은 신선도가 생명!
마트에서 사온 것을 즉시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사용하고 남은 것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관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러한 신선 식품은 큰 덩어리 상태일때보다, 잘라서 표면적이 넓어졌을 때 열화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냉장고 문 쪽에 경우, 같은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저온으로 유지할 수 있는 냉장고 안쪽으로 건조해지지 않게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지 않았으면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냉장고에 조미료나 신선 식품, 음료 등의 매일 사용하는 것, 혹은 즉시 먹을 수 있는 것을 보관할 때는 가장 쉽게 꺼낼 수 있는 문 쪽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냉장고 문 쪽은 온도 변화가 있고, 흔들리고 안정되게 보관하기 어려운 장소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음식들은 냉장고 안쪽으로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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