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구두를 신는 사람을 위한 발냄새 쉽게 제거하는 방법

기적을 믿겠는가? 이건 내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난 기적의 이야기이다.

이제 고백하지만, 나는 발 냄새로 고생했다.

하루 종일 구두를 신고 집에 돌아오면, 발 냄새에 토할 정도로……

여러 가지 해결책을 강구해봤지만, 모두 소용없었다.

그런 나에게도 기적이 찾아왔다. 어떤 방법도 시도해봤지만 신기할 정도로, 발 냄새가 없어지지 않았다.

내가 그동안 잘못했던 방법과, "신의 힘도 필요 없는 기적"의 그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내가 해본, 효과가 없었던 냄새 없애는 방법들~

 

발 냄새를 없애는 방법, 여러 가지 시도해봤지만 소용없었다!

 

• 구두를 2켤레 준비하고 매일 다른 것을 신는다.
  →어차피 몇 일 지나면 두 켤레 모두 냄새가 난다.
• 구두 깔창을 탈취효과가 있는 것으로 한다.
  →코가 휘어질 정도의 이상한 냄새가 섞여 난다.
• 매일 집에 오자마자 발을 씻는다. 목욕을 할 때도, 정성껏 씻는다.
  →다음날도 구두를 신어보면 지독한 냄새가?
• 가죽 구두에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본다.
  →여전히 냄새가~
• 구두를 물로 씻고, 햇볕에 말린다.
  →다음 날 신어보면 이미 냄새가~
• 가죽용 탈취 스프레이를 마음껏 뿌려본다.
  →뿌린 직후라면 상쾌, 그렇지만 여전히 냄새는 난다

 

아무리 노력해봐도 냄새는 남는다. 무엇을 해도 냄새가……
하루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면, 집 안은 구린내가……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이 방법을 시도해주시오~~

 

 

냄새 잡는 최종병기, 그것은 「베이킹소다」로!!!

악취를 잡는 최종병기. 그것은 바로 '베이킹 소다'이다!!
"네, 네~ 또 그건가요?!"라고 말하는 당신, 잠시 기다려 주세요~

베이킹소다는 정말 대단한 탈취능력을 가지고 있다. 베이킹소다로 신발을 탈취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우선은 베이킹 소다를 준비한다.
이것은 요새 많이 팔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베이킹소다는 식품 첨가물로 요리에 쓰이기도 하지만, 식용이든 아니든 어떤 베이킹소다라도 괜찮다.

그 베이킹소다를 적당량 '한지'에 싼다.
그것을 구두 속에 넣어두면, 뛰어난 탈취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한지?
"이봐요~ 그런 건, 우리 집에 없는데요?"
"괜찮아요~ 안심하세요~!!!"

 

이제부터 독창성이 넘치는 나만의 방법이다.

종이 따위는 필요 없다. 베이킹소다를 그대로 구두 속에 넣어주면 된다!!!

구두 안쪽이 하얀 가루로 하얗게 되는 거 아냐?

걱정 말고, 가볍게 흔들어 골고루 베이킹소다가 퍼지게 해준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면, 구두를 거꾸로 해 베이킹소다를 모두 털어낸다.

베이킹소다가 좀 남더라도 괜찮다. 베이킹소다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것이니까~

어쨌든 이제 구두를 신어보자.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동안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이 방법으로 한방에 해결했다.

 

쉽게!!
효과 톡톡!!
베이킹 소다는 거기다 굉장히 경제적!!

 

발 냄새로 고민하고 있다면, 꼭 한번 시도해보길~

만약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마음껏 신을 저주한다.

 

 

이어, 또 다른 베이킹소다의 사용법을 소개

이와 같이, 베이킹소다에는 강력한 탈취효과가 있지만, 더욱 편리한 사용법이 많다.

분명히 말하지만,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나머지는 다 필요 없다.

무인도에 뭔가 하나만 가지고 가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베이킹소다를 선택할 정도로 더할 나위 없다.

베이킹소다의 여러 가지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기름때를 깨끗이!

베이킹소다에는 기름때를 깨끗이 하는 성질이 있다. 기름때가 심한 곳에 이산화탄소와 약간의 물을 섞은 것을 뿌리고, 잠시 방치한 후에 닦으면 엄청 깨끗해진다.

내 경우에는 가스렌지나 후드 주위의 기름때를 닦을 때 주로 사용한다.

 

연마의 효과가 있다!

컵에 맺힌 물때의 더러움을 깨끗이 할 수 있다.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가루 그대로 얼룩이 신경 쓰이는 곳에 뿌리고 문지른다.

내 경우에는, 스폰지를 베이킹소다에 뿌리고 설거지를 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 더군다나 베이킹소다는 먹어도 괜찮으니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양치질하면, 충치와 구취를 막는 효과도 있다!!

이는 치과의사도 장려하는 방법.

단지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양치질만 해줘도 된다. 화장실에 적당량의 베이킹소다를 갖다 놓고, 자주 사용해보자.

참고로 베이킹소다를 물에 넣어두고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씁쓸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탈취효과도!!

냄새가 신경 쓰이는 곳에는 아무런 생각도 할 필요가 없다. 마음껏 베이킹소다를 뿌려준다.

 

베이킹 소다는 대략 1kg 이상부터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활용법들이 있다면 남는 것도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베이킹소다는 입에 들어가도 괜찮은 게 추천 포인트!!

만약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화학적인 용품보다 이쪽이 안전하고 좋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