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에 대한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일반적인 경우의 준비 방법을 알아보자. 정론부터 말하자면 입학한 순간부터이다.
상위 대학 합격자는 언제부터 수험 공부를 시작했나?
대학 시험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자주 질문을 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합격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본으로 정리했다. 우선 국공립 상위 대학의 합격자에게 메일 설문 조사를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1. 고등학교 2학년: 46%
2. 고등학교 1학년: 31%
3. 고등학교 3학년: 23%
대부분의 수험생이 고등학교 2학년 초부터 입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잘 살펴보면 이러한 합격자들의 수능 완성을 위한 준비는 학교 · 학원에 다니는 것만이 아니다. 탄탄한 목표를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 내 이름이 알려진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초기에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학교의 공부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은 같다. 즉, 평소 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의식하고 둘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 고등학교 1학년
학교 수업을 중시하고, 수학의 계산 능력이나 영어의 어휘 능력을 높인다. 모의 시험도 적극적으로 받아 둔다.
▶ 고등학교 2학년
본격적으로 수능시험에 대비하기 시작한다. 이과 · 문과의 선택에 따른 필수 과목을 반드시 만들어 두며, 공부 방법을 만들어 간다.
▶ 고등학교 3학년
실천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실행한다. 약점 과목을 발견하고 대책을 세워가며 연간 계획을 제대로 세운다.
"아직 괜찮겠지" 등의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고, 가족과도 충분히 대화를 갖고 논의해 빠른 시간에 지망 학교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립대학은 고3에서 승부를~
그렇다면 사립대학의 경우는 어떨까? 마찬가지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1. 고등학교 3학년: 56%
2. 고등학교 2학년: 39%
3. 고등학교 1학년: 5%
이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시작해, 국공립 대학과는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사립, 국공립 선택은 고등학교 여름이 기준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국공립 학교를 선택할지, 사립 학교를 선택할지 기본 준비기간에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빨리 시작하면 유리한 것을 말할 것도 없다.
그럼 대체 언제까지 목표로 하는 대학을 결정해야 하는 걸까? 이것도 대략적이기는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무렵이라면 어느정도 모의 시험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때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 목표를 정해 공부하는 것이 기회가 넓어질 것이다.
대학만이 전부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대학 입시는 인생의 큰 분기점이다.
거기서 인생의 방향성이 결정된다. 일찍부터 대학 오픈 캠퍼스에 참가해 보거나 학원의 입시 설명회 등에 참가하는 것도 자극을 받아 좋을 수 있다.
대학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명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점에서는 가족끼리의 대화나 친구 관계도 중요한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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